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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 웰빙

루테인 눈을 지켜주세요!

 

 

 

최근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쳐다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래서 종종 눈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자주 보입니다. 오늘 소개해줄 
루테인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대표적인 눈 영양제인데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루테인이라는 이름은 노란색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식물의 잎이나 엽록소, 카로틴과 
비슷한 옥시카로티노이드 색소이며,
용어가 매우 생소하지만 의외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보이는 성분입니다.
케일, 시금치, 양배추와 같은 녹색채소에서
주로 포함되어 있으며, 특수 공정으로
추출하여 기름 형태로 가공되어
먹기 편하게 만든 제품이 현재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루테인 영양제입니다.

 

 


루테인은 자외선으로부터 노출되는
청색광을 흡수하여 망막을 보호해줍니다.
시신경 세포가 손상되지 않고,
시력 저하를 막아주며,

황반색소의 밀도까지
증가시켜 시력을 개선시줍니다.
황반과 망막에 신경조직의 구성성분이며,
메인 시력을 주로 담당합니다.
노화가 될수록 체내에서 망막과 황반의
루테인 농도가 낮아지고, 따라서 따로
챙겨 먹지 않은 이상 눈의 이상이 발생될
확률도 매우 높습니다.


황반은 물체의 상이 맺히거나, 
다채로운 색깔을 구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루테인은 황반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데요,
꾸준하게 먹으면 황반 건강을 비롯하여
기타 다른 질병까지 사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노화가 시작되면 황반색소의 밀도가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이때 비정상적인 혈관들이
황반 주변을 감싸면서 손상을 입히는
황반변성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때 루테인을 섭취해주시면
황반색소의 밀도가 다시 높아져서
황반변성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루테인이 함유된 식품 으르는
달걀노른자,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연어, 토마토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함량을 먹으려면
엄청난 양을 섭취해야 되는 만큼,
액기스를 추출한 건강 영양제를 
간편하게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부작용이 많은
성분이다 보니 과다 섭취는 절대
금물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황변증을 언급할 수 있는데요,
갑자기 피부 색깔이 황색을 띠는
카로틴 피부병으로, 복용을 중단하면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오지만, 사람에 따라
오랫동안 색깔이 유지될 수 있으니
복용량을 지키셔야 합니다.

 

 



한국 식품의약처에 따르면
루테인의 하루 최대 섭취량은 20mg로
발표되어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섭취량을
6mg~10mg로 했을 때 가장 긍정적인
효능이 보였다고 하니,
이 점을 참고하여 적절하게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두번째로 루테인의 과다복용은
폐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흡연으로만 폐암이 높아진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루테인
폐암을 유발시킨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정리하자면, 루테인
망막과 수정체에 축척된
눈을 구성하는 성분입니다.
카로티노이드계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필수적으로 섭취가 필요한 물질입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현대사회는 
많은 영상매체로 인해 
눈의 피로도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비타민A와 더불어
평소 열심히 섭취하면서 
눈 건강을 지키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