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 보관법 신선하게 드세요!

 

 

 

점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중인데요,

가끔 한낮의 더위에 지쳐 아무것도 

안 하고 바닥에만 누워 있을 때가 

종종 있어요. 입맛도 없고, 

그래서 식사량이 적어지니

더욱 힘이 없어지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더운 날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미숫가루인데요,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항상 얼음에 

미숫가루 한 잔 타서 챙겨 주셨는데,

왜 그렇게 챙겨주셨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그만큼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더위에 지친 몸의 기력을 

충전해 주는데요,

그래서 시원하게 한 잔 먹으면 다시

원기가 돋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입맛 없을 때는

우유와 미숫가루를 조합해서 

한 잔씩 꼭 챙겨 먹고 있어요.

그럼 오늘은 한여름의 

미숫가루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미숫가루처럼 분말로 된 제품들은 

사이사이 미생물이 번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습도와 온도를 

철저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봉한 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방법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일주일치 먹을 분량만 

꺼내놓고 나머지는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있어요.

미숫가루를 맛있게 타는 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미숫가루, 우유, 꿀, 연유, 소금

이렇게만 있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비율을 알려드릴게요.

개인적으로 우유 200ml에 

미숫가루 3스푼 꿀 1스푼이  

농도나 점도가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하지만 이건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묽게 드시거나 더 진하게 

드시는 분들은 취향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꿀, 연유, 소금도 

개인의 입맛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소금 한 꼬집 정도 

첨가하면 한층 더 풍미가 

느껴지더라고요!

레시피에 정답은 없어요!

신선하고 좋은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는 별도의 꿀이나 소금을 

굳이 첨가하지 않아도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어떤 분들은 단맛을 느끼기 쉽게 

첨가물을 많이 넣어 건강에 

안 좋은 습관을 들이기도 합니다.

미숫가루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당 보충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간편한 아침대용으로 

인기 만점이에요!

칼로리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고 간편하며 꾸준하게

사람들이 애용하는 음식이에요.

칼로리가 높지만, 포만감이 엄청나서

마시고 난 다음에 장기간 배가 고프지

않는답니다. 또 소화도 굉장히 빠르고

쉽게 되기 때문에, 아침에 불규칙한

화장실 습관을 가진 분들에게 

최고의 해결책이 될 수도 있어요.

내부에 함유된 다양한 곡물들이

각각의 비타민과 영양소를 함유하여

노화에도 좋고, 영양보충도 골고루

된다고 하니 식사대용으로 좋더라고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기 위해

집에 하나 정도 구입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알려드린 미숫가루 보관법으로

저장하면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으니

이번 여름 맛있고 건강한 미숫가루로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