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효능 종류 보관법 알레르기 정보!

 

 

한 입 살짝 베어도 
향긋한 과즙이 달달하게 
터져 나오는 복숭아인데요,
딱딱한 식감부터 
말랑말랑한 식감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최애 과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누구는 여름하면 수박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저 같은 경우 여름 하면
복숭아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은
복숭아 효능에 관해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먼저 첫번째로 
펙틴 성분이 풍부하여
변비에 굉장히 효과적이에요.
장 내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서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내 미생물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장은 단순히 배변활동이
아닌 전체적인 면역력 체계를
담당한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러니 복숭아 섭취로 인해
장이 건강해지면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단 한개만 먹는다고
바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과 함께 
섭취한다면 장내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기침과 거담에 특효약이에요.
예로부터 동의보감에서
숨이 거칠거나
호흡이 가파르면
복숭아를 달여서 먹으라고
나와 있을 정도인데요,
답답한 속마음에도 
좋은 효과가 있고
기침과 가래를 만성적으로
앓는 분들에게 특히
좋다고 알려졋습니다.


복숭아 효능 세번째는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실제 한 tv 프로그램에서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복숭아와 피로회복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는데요,
그냥 휴식을 취할 때보다
복숭아를 섭취한 뒤
휴식을 취할 때
피로도를 나타나는 수치가
훨씬 적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피로를 느끼는
이유는 바로 근육 속에 쌓이는
젖산 물질 때문인데요,
복숭아는 이 젖산을 분해하여
염증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흡연자에게도
좋은데요, 담배를 피우면서
체내에 쌓이는 독성물질을
제거해주고 저항력을 높여
어느 정도 건강을 원활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복숭아는 종류가 다양한
과일로도 유명합니다.
황도, 백도, 천도 등이
존재하는데요,
각 종류마다 영양소가
약간씩은 다릅니다.
황도는 낮은 당도와
젖산을 분해하는
피로제거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 베타카로틴의 성분으로
좋은 작용을 하는데요,
이때 기름에 살짝 황도를
구워서 드시면 흡수가 잘 되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 껍질 째
기름에 굽는 것이
키포인트라고 합니다.
한 번도 이렇게 먹어본 적이
없는데요, 어떤 맛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천도복숭아는 간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간의 회복을 도와주고
나쁜 독성 물질들을 흡착시켜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평소 술을 자주 드시거나
간 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
보약이라고 합니다.
또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탄력적으로 만들어줘서
피부미용에도 좋은데요,
흔히 복숭아 같은 피부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것 같아요.

 

 

복숭아를 고르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쉽게 무르기 때문에
첫 번째로는 껍질에 상처가
없고 큼지막한 크기에
향기가 강한 것이 좋습니다.
또 너무 차가운 곳에서 
보관하면 단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흔히 냉장고에
복숭아를 보관하지 말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겁니다.
그렇다고 너무 더운 여름철
상온에 두면 정말 상할 수 있으니
적절하게 봐가면서 
1도에서 5도정도 되는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는
복숭아 알러지를 겪고 계신 분이
많이 존재합니다.
접촉한 피부나 입 부근이
부어오르는데요, 심할 경우
기도까지 부풀어 올라
호흡곤란, 기침, 과민성 쇼크까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각별히 신경 쓰고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복숭아의 높은 당도로 
급격한 혈당상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복숭아 씨에
독성이 함유되어 있으니
항상 씨를 제거하고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은 여름철 과일의 대표격인
복숭아 효능, 종류, 보관법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다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복숭아
드시면서 건강과 미용을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