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탈로프 멜론 SOD 항산화 효소에 주목하세요!

 

 

지방을 분해하는 과일로 유명한
칸탈로프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진한 주항색을 띠고 있습니다.
게다가 유익한 약용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맛뿐만 아니라 영양소까지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과일이에요.
그래서 맛으로 먹기보다는
약용의 목적으로 재배되는데요,
오늘은 칸탈로프가 어떤 효능과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프랑스 왕족과 귀족들의 총애를 
받았던 대표적인 과일로, 
교황, 작가, 예술가 등의 유명인사들이 
건강을 위해 평소에 자주 섭취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과일이 유명해진 

이유는 에이즈 치료 선구자로 손꼽히는
닥터 루크 몽타니에 박사 때문인데요,
칸탈로프 멜론에서 추출한 물질이
항산화 능력이 엄청난 것을 
증명하면서 오늘날 이렇게 유명해졌어요.


그래서 루크 몽타니에 박사의
고향인 프랑스 국가에서 재배되는
과일을 가지고 실험한 결과,
함유된 SOD라는 항산화 성분이
세포 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어요.


여기서 주목해야 될 부분이
바로 SOD 항산화 성분입니다.
식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항산화 성분
가운데 SOD를 최고로 쳐줄 정도로
미국 과학아카데미에서는 이 효소를
꿈의 효소라는 불리울 정도인데요,
사실 SOD 효소는 우리 몸에서도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물질이에요.
평소 스트레스를 받거나,
격한 신체활동으로 생기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고 재생시킵니다.


한 마디로 체내 SOD 효소가 많다면,
이러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쉽게 노화가 진행되지 않아요.
이 외에도 SOD 효소는 
혈관벽 두께 증가를 억제하여 
평소 심혈관 질환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식약처 로터 혈행 개선에
인증을 받을 정도로 확실한
효능을 보여줍니다.

 

 

그 외 베타카로틴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혈액 내 염증 물질 억제와
산성 된 세포를 되돌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흔히 주황색 채소인 당근에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주황색 과육으로
일반 멜론에 비해 무려 60배 많은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고 해요.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백혈구를 도와 암세포나 
기타 악성 종양세포로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해주는 대표적인 항암 물질이에요.


마지막으로 피부에 관심 많으신
여성분들이 집중하셔야 하는 대목인데요,
칸탈로프 멜론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대단하여
미용의 목적으로 섭취하셔도 좋아요.
실제 4주 동안 칸탈로프 멜론을 섭취한
실험군은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자외선 손상도가 훨씬 낮고,
모세혈관의 높은 밀도를 포함하여
전반적인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부작용이
생깁니다. 수박처럼 수분함량이
어마어마한 과일이라, 한꺼번에
과량으로 드시면 속 이차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전문가들은 보통 하루에 400g까지를
권장 섭취량으로 추천하니
이 점 주의하면서 섭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