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도
어느덧 코 앞으로 다가왔어요.
기온이 높을수록 땀을 자주 흘리기
때문에 평소 미네랄과 수분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는 것을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설문조사에서
“유럽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납작 복숭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납작 복숭아는 일명 도넛복숭아라고
불리는데요, 도넛처럼 납작하게
눌린 외형에 큰 특징입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우리가 섭취하는
복숭아와는 무엇이 다를까요?
바로 당도입니다.
거의 2배나 가까운 달달한 맛을
내고 있어서, 미국과 유럽에서는
디저트나 후식으로 자주 먹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유럽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 납작복숭아를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당도와 맛이 뛰어납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먹을 수 없을까요?
현재 일부 지역에서 활발하게
재배 중이라, 앞으로는 굳이 유럽에
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
현재 이마트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하여 절찬리에 판매 중인데요,
이 외에도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납작복숭아를 판매하는 농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효능이 있는지
지금부터 같이 알아볼게요.
먼저 복숭아는 과거부터 대표적인
불로장생의 과일로 손꼽힐 정도로
백년을 살 수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그래서 흔히 신선의 과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요.
칼륨이 풍부하여 평소 짠 음식 위주로
식습관을 가진 분들에게 나트륨 배출과
붓기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또한 식이섬유가 다량 포함되어
변비를 비롯한 장 질환 예방에도 좋고
칼로리도 중간 사이즈 기준으로
약 38kcal 밖에 나가지 않아요.
이 외에도 필수 아미노산은 물론이고
펙틴, 유기산, 비타민,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지친 여름날 체력을
회복하거나 피로를 해소하기에
추천하는 식품입니다.
복숭아 같은 피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납작복숭아는
매끈매끈한 껍질을 자랑하는데요,
실제로 피부에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과일이에요,
풍부한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활성산소 제거에도 뛰어나고,
노화방지, 주름개선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당도가 굉장히 높아, 다량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갑니다. 그러니
평소 당뇨병과 같이 혈당관리가
필수적인 분들은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드시는 것이 좋아요.
보통 하루에 1개 정도만
간식으로 가볍게 드시면 좋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하여 섭취하세요.
지금까지 납작복숭아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설명해드렸어요.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날,
맛과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을
드시면서, 지친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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