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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 웰빙

육회 만드는법, 이겼소 육회

 


육회는 고기를 가늘게 채 썰어서
각종 양념으로 버무려 먹는
한국의 전통 음식입니다.
지역마다 들어가는
양념 레시피의 종류가 다른데요,
일부는 계란 노른자를 
마지막에 얹기도 합니다.


정말 신선하고 갓 도축한 고기로
육회를 만들 경우 감칠맛이 풍부하여
굳이 간장을 비롯한 양념 없이
그냥 생으로 먹기도 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고추장을 마지막 넣기도 하는데요,
고소한 고기의 감칠맛과 
매콤하고 달달한 고추장이 
한데 어우려져 식욕을 돋웁니다.

 

 


올라가는 채소로는 채선 배와 무를
예를 들 수 있는데요, 이때 달달한
배즙을 넣게 되면 은은한 단맛이
일품인 육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서
쫀득한 고기의 식감과 깨의 고소함이
잘 어울려 밥 생각이 절로 납니다.
만약 노른자를 마지막에 얹는다면
노른자의 강한 맛에 지지 않기 위해
양념을 기본보다 조금 더 세게
해줘야지 맛이 돋보입니다.


육회 만드는법은 이처럼 
그다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은데요,
갓 신선하게 도축한 고기를
채 썬 후에 간장, 참기름, 설탕, 소금
배, 무순, 노른자 등을 얹어서
함께 버무리면 끝입니다.

 

 


육회 만드느법에 이용되는 고기는
주로 소고기 입니다.
닭고기를 생으로 먹을 때에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수 있고,
돼지고기를 생으로 먹을 때는
갈고리촌충에 감염될  수 있어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과거에
해당되는 이야기지
최신 공장형 축산에서 
키워지는 닭과, 돼지는
기생충이 더 이상 없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고기 가운데 지방이 적은
홍두깨살, 우둔, 사태가
주로 사용되는데요,
근막이 적어 탱탱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값비싼 부위인
꽃등심과 채끝살로도
충분히 육회로 
사용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지방이 너무 많아
그냥 먹기 물리고 질리기에
결국에는 구워 먹는 쪽을
나중에 선택하게 됩니다.

 

 



사실 우둔, 사태와 같은 부위보다
안심이 육회의 가장 좋은 부위인데요,
하지만 워낙 양이 적고 
가격이 비싸기에..
육회로 먹는 상황은 드뭅니다.


전라남도 지역과 광주지역에서는
소고기가 아닌 닭고기로 
육회로 만듭니다.
식당에서 주문을 받으면
바로 닭을 도축해서 
싱싱한 회를 뜨는데요,
식감은 싱싱한 회와
엇비슷한 맛입니다.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육회와 비슷한
음식들을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 타르타르
이탈리아 까르파치오
독일 메트 
터키 치 쾨프테 등
전 세계적으로 날 것으로
고기를 먹는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육회에 소고기감을 주문할 때는
무조건 신선도를 가장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 가지 추천하는
제품이 있다면 
바로 이겼소 에서 나오는
육회 상품입니다.

 

 



마장동에서 직접 품질을 
검수하고 중간 유통 없이
직접 선별하고 숙성하기에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전문가의 손길로 숙성된
육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겼소 육회
우유를 짜는 젖소육으로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쫀득쫀득한 식감은
한우보다 젖소육을 더 쳐주기에
생생한 육향이 느껴집니다.
먹기 좋게 잘 썰어서 나오기에
칼질이 귀찮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