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보카도 자주 드시나요?
외국 과일이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어느 순간부터 시중에서 자주
접하게 되면서 이제는 매우 익숙한
과일로 탈바꿈한 것 같아요.
흔히 ‘나무에서 열리는 버터’라고 불리는
이 과일은 말 그대로 건강한 지방을
마음껏 섭취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음식인 것 같아요.
최근 저탄고지, 키토제닉처럼
고지방 식단이 인기를 끌면서
하나의 화젯거리로 인기를 많이
얻는 중인데요, 지방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최신 연구결과에 따라
오히려 살을 빼기 위해서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오늘은 아보카도 키우기 열매를 비롯해서
건강에 유익한 효능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칼로리부터 알아볼게요.
100g 기준으로 160kcal이고,
탄수화물 9g, 지방 15g, 단백질 2g 외에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로 이루어져
다이어트 음식으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탄수화물이 9g이지만 식이섬유가 7g을
차지하고 있어 실제적인 당성분은
그보다 훨씬 적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탄단지 같은 핵심 성분 외에도
다량의 비타민E, C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많이 합니다.
루테인을 통해 시력보호에도 좋고,
엽산이 풍부하여 임산부들에게도
추천한답니다.
그 외에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티온과
항암이 가능한 천연 식물성 화학물질도
듬뿍 들어있답니다.
다른 음식과 같이 곁들어 먹으면
그 안에 포함된 지용성 성분 흡수 작용을
도와 몸을 이롭게 만들어줍니다.
좋은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체내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과
동맥경화증 위험도 낮추고
해로운 독 성분을 제거하여
간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성분을 가진 식물을
집에서 직접 키울 수 있다는 방법을
다들 아시나요?
아보카도 키우기 열매를 통한다면
내가 직접 손수 길러서 재배할 수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집중해주세요.
먼저 말씀드릴 건 일단 굉장히 재배환경이
어렵고 까다롭다는 겁니다.
씨앗에서 발아가 시작되어 뿌리와 싹이
나기까지 보통 3개월이 소요되는데요,
이때 물에 씨앗을 3개월 정도
담가 두어야지 나중에 성장 중인
씨앗을 얻을 수가 있어요.
만약 수월하게 진행되면 2주에서
3주가량의 소요시간이 걸리는데요,
이때 씨앗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한 달 이내로 뿌리가 드디어
나온다고 해요.
필수적인 생장 조건은 충분한 햇빛과
따뜻한 온도 유지인데요, 추위에
가장 약한 식물인 만큼 따뜻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 큰 원산지인 멕시코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답니다. 대충 어떤 기후를
좋아하는지 짐작이 되시죠?
그 외에도 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식물이라
주기적으로 물을 뿌려주셔야 합니다.
아보카도는 실제 200종에서 400종 정도의
다양한 종이 존재하는데요,
실제 남미에서는 고구마 크기의 종류도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접할 수 있는 건 기껏해야 2~3종이지만
실제로는 다양합니다.
해당 나무는 뿌리에 취약하고
물을 엄청 소비한다는 점에서,
집을 오랜 시간
비우게 되는 분들에게는 키우기에
힘드신 작물인데요, 자칫 깜빡하고
물 주는 걸 까먹으면,
금방 말라서 죽는답니다.
실제로 이런 성질 때문에 현재 농장은
심각한 가뭄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해요.
이 농사가 직접적인 가뭄 원인으로
주변 농가에 피해가 어마어마한데요,
현재 해당 작물을 재배하는 멕시코는
이러한 이유로 산림이 파괴되고 심각한
가뭄이 현재진 형형이라고 해요.
아보카도 키우기 열매를 통해
직접 재배해서 먹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이보다는 취미로 키우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물 안 주면 금세
말라비틀어지니, 절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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