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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 웰빙

라즈베리 효능, 칼로리, 라즈베리파이

 

 



라즈베리는 블루베리와 함께
대표적으로 항산화 영양분이 
많이 함유된 슈퍼푸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산딸기, 복분자로
알려진 과일인데요, 
탄수화물 당질이 적어
칼로리가 매우 낮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다양한 효능을 가집니다.

 

 



라즈베리의 칼로리는
100g 당 52.6kcal입니다.
저칼로리 식품인 데다
지방을 분해하고 전체적인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와
풍부한 식이섬유로
다이어트할 때
추천하는 식품입니다.
또 여성에게 굉장히
좋은 성분이 많은데요,
하복부 기능에 많은
도움을 주기에
여성호르몬이 부족한
갱년기 중년 여성분들에게
증상 완화에 유리합니다.
라즈베리 자체가 석류처럼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기능과
분비를 촉진시키기에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안면홍조나 두통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또 베리류 가운데 가장
비타민C가 많기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면역력 개선과
활성산소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과일이기에 처음부터 많이 
드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효능이 있는 건 맞지만
체질에 따라 여러가지 좋지 않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분자, 산딸기, 산수유와 
비슷한 음식들은 약성이 강하기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 만큼
안 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에 따라 습진, 두드러기, 알레르기
위장장애, 두통, 콧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몸에 적응 시간을 갖게
소량으로 섭취하다가
점점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라즈베리는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평소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분들에게 좋습니다.
인슐린 반응을 좋게 개선하고
그 결과로 혈당의 수치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킵니다.
또 산화성 스트레스 염증반응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에
심장병을 비롯한 다양한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항산화물과 여러가지
영양소는 동맥경화증의 위험성을
낮은 수준으로 낮춰주고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켜
높은 혈관 내의 압력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시켜줍니다.
이러한 과정들로 인해
노화 과정을 늦춰 치매와 같은
알츠하이머 예방에도 좋습니다.

 



라즈베리는 색에 따라
총 3가지의 종류로 분류됩니다.
레드라즈베리, 블랙라즈베리,
퍼플라즈베리로 분류되는데요,
열매는 생으로 먹거나
설탕과 함께 졸여 잼이나
아니면 술로 만들어 먹습니다.
이 외에도 새 빨간 색깔의
아름다운 외관을 갖춰
케이크나 제과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보통 가장 간단하게 섭취하는 것은
요거트에 시리얼, 견과류와 함께
넣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밖에도 직접 잼으로 만들거나
라즈베리파이로 만들어서 
위에 장식으로 올려서 
드시면 일상생활에서 
맛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색깔에 따라서 맛이 조금 다른데요,
흑색에 가까울 수록 단맛이 더 나며
빨간색일 수록 신맛이 더 납니다.

 

 



블루베리도 그렇고
베리 종류가 쉽게 무르고
잘 썩기 때문에 주로 냉동된 상태로
제품을 구입하게 됩니다.
냉동제품을 만들 때 물에 한 번
세척된 상태로 포장되기에
굳이 번거롭게 한 번 더 
헹구실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30초 이상 물에 라즈베리
넣어둘 경우에 비타민c를
비롯하여 좋은 영양분이
물속으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산딸기의 제철은
5월에서 7월 사이인데요,
하지만 이때를 놓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새는 수확 직후 바로
급속냉동으로 보관하기에
1년 365일 내내
새콤달콤한 라즈베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